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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주님 갈라디아서 3:1-9

by 왜케좋아해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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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3장 1절부터 9절까지의 본문은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보내는 강력한 경고로, 그들이 처음 믿음을 통해 받은 은혜를 잊고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라고 시작하여, 성령으로 시작한 구원이 율법의 행위로 완성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1. 어리석은 선택 (1-5절)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잊고, 유대주의자들이 전파하는 율법의 규칙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보며 어리석다고 질책합니다. 그들은 처음에 성령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자신의 노력과 행위로 구원을 이루려고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세 가지 질문을 던지며, 이들이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 때문이냐, 아니면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냐고 묻습니다. 이는 그들의 신앙의 기초를 다시 확인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2. 믿음의 본질 (6-9절)

이어서 바울은 아브라함의 사례를 들어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을 때 그 믿음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는 창세기 15장 6절의 말씀을 인용하며,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의 행위가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이방인들의 복음을 전하며,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 모든 이가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누릴 것임을 확증합니다.

 

3. 적용과 성찰

이 본문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성령으로 시작한 신앙생활을 육체로 마치려 하고 있지는 않은가?" 갈라디아 사람들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나의 능력이나 의지로 삶을 이끌어가려 할 때, 우리는 본래의 신앙의 길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성령을 의지하여 살아가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3:1~9 (믿음으로, 성령으로 살아가는 성도) – New Jersey Harvest Church

 

갈라디아서 3:1~9 (믿음으로, 성령으로 살아가는 성도)

** 책망받는 성도들(갈라디아서 3장 1~5절)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www.njharvestchurch.org

 

바울의 경고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우리는 복음의 진리를 붙잡고, 십자가의 은혜를 통해 매일의 삶을 영위해야 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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