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0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에서 겪은 사건과 그로 인한 다툼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물이 없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사건은 므리바 물 사건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따르지 않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가데스의 다툼
이스라엘 백성은 가데스에 도착했을 때 물이 없어서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했습니다.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민수기 20:3-4)라는 구절에서 알 수 있듯이,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비난하며 그들을 원망했습니다.
매일성경 | 민수기 20장 1-13절 | 민수기의 므리바 사건, 반석을 두 번 친 모세와 아론의 잘못
매일성경 | 민수기 20장 1-13절 | 민수기의 므리바 사건, 반석을 두 번 친 모세와 아론의 잘못
목차 민수기 20:1-13 찬송 가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미리암의 죽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징계의 말씀을 들은 바로 그 자리에 돌아왔습니다. 본문 1절에 보면 첫째 달이라고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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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명령과 모세의 실수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였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지팡이를 가지고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화가 나서 반석을 두 번 쳤고, 물이 솟아나왔습니다.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민수기 20:11)라는 구절에서 알 수 있듯이,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따르지 않았습니다.
므리바 물 사건의 의미
므리바 물 사건은 모세와 아론이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따르지 않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민수기 20:12)라는 구절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이 그분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꾸짖으셨습니다.
민수기 20장은 가데스에서의 다툼과 므리바 물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이는 이스라엘 백성과 모세, 아론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는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온전히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것이 우리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