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주CC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유명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누리 코스'와 '가람 코스'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라운딩에서는 주로 누리 코스와 가람 코스를 진행했으며, 각 코스의 특징과 플레이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누리 코스
누리 코스는 총 9개의 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홀마다 독특한 이름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합니다. 6번 홀은 파3홀로,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 써서 샷을 해야 했던 코스였습니다. 7번 홀은 오르막 파4로, 왼쪽으로 많이 밀리는 슬라이스 홀이라 신경 써야 했죠. 9번 홀, 가온누리 코스는 "세상의 중심이 되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티샷을 좌측 나무 쪽으로 보내는 도그렉 홀입니다. 날씨가 좋아 경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라운딩이었어요.
가람 코스
후반에 진행한 가람 코스는 9개의 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호수와 벙커가 많이 등장하는 코스입니다. 2번 홀은 내리막 파4로, "아띠"라는 이름을 가진 코스로, 티샷이 잘 맞아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3번 홀, 안다미로는 오르막 파5홀로,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라운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7번 홀인 윤슬은 파3홀로, 호수 해저드가 위치한 곳이라 긴장감을 주었죠.
남여주cc 후기 : 클리앙
봄을 알리는 봄비가 왔네요. 2번홀 티박스 옆의 목련이 하얗게 피어 있는 모습을 보니 다음주부터 골프장 곳곳에 벗꽃 핀 장관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일기예보에는 오전 9시 정도면 비가 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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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남여주CC는 그린과 페어웨이 관리가 매우 잘 되어 있어 골프를 즐기는 데 있어 큰 만족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늘집에서 대기시간이 길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코스 난이도가 적당하여 골프 초보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경기도에서 라운딩을 원하신다면 충분히 추천할 만한 골프장입니다.